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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인 나토 정상회의가 지난주에 있었습니다.
최근 해당 해외순방에 대통령실 직원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닌 민간인 신분의 신모씨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탄 것은 물론이고, 대통령 숙소로 사용했던 현지 호텔에도 함께 투수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지난달 초 순방답사팀의 일원으로도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 다녀왔으며, 이후 윤 대통령 부부보다 5일 먼저 스페인으로 출국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밝혀진 민간인 신모씨는 김건희 여사와 오랫동안 개인적인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만, 어떠한 자격으로 1호기에 탑승해 윤대통령 순방에 동행하게 된 것인지 당사자에게서는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안에 관련하여 '신씨는 해외순방에서 전문성을 살려 행사 기획 등의 업무를 무보수로 수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위법 사항도 없었음을 명백히 밝혀드린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씨의 이번 행보에 대통령실 예산이 쓰였는지는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523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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