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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 김갑수님이 '박수홍은 착한 게 아니다. 오히려 나무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

 

최근 방송된 팟캐스트 매불쇼에는 문화평론가 김갑수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우선 우리는 남의 일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집안싸움은 외부인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사실 이건 너무 단순한 사건'이라며'7 대 3으로 돈을 나누기로 했는데 형이 많이 먹었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님은 '둘이 분쟁이 생긴 것이고 이럴 때 하라고 소송이 있는 것이다 돈만 찾으면 되는 아주 단순한 일 그리고 형이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건 굉장히 분명한 사실인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여러번 출연하여 잘 알고 있다 선량하고 좋은 인상의 사람이지만, 왜 박수홍을 탓하고 싶냐 하면 박수홍이 번 돈을 집안의 돈이라는 관점에서 형이 가로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집안의 돈이냐 그건 박수홍 의 돈이다'라고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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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너무 착한게 아니냐는 말에도 김갑수님은 '그건 착한게 아니다'라며 단호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박수홍은 10대가 아니다 내 삶은 내가 책임을 지는 것이고 부모에게 돈을 줄 수 있고 형한테도 해택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온전히 자신의 책입니다 30 년을 믿었던 형이 배신했다고 하는데 결국 박수홍은 가족 주의에 빠져 있던 사람이다 나이가 50 살이 넘도록 누구의 아들로써 인생을 살아 놓고 나 불쌍해요 하면서 오는 건 하나도 동정심이 안 간다'라며 지적 했습니다.

 

이어서 '남이 애써서 번 돈을 뺏어간 형이 괘씸하긴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박수홍을 동정하면 일생을 자녀로 살아가는 한국식 라이프스타일이 안 바뀔 것 같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런 사건에 양념을 치는 수준이 아니라 악의적인 소문을 만들어서 돈 벌이 하는 유튜버들에 대한 처벌이 강화 되어야 사람 사는 세상이다 아무리 YouTube 라는 공간이 자유롭다고 하더라도 근거 없는 사실과 거짓으로 사람을 파멸 수준으로 몰고 가는 것은 강력한 처벌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 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가족들이 반대를 이겨내고 23 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되었는데요 현재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보았다고 횡령 의혹을 제기 116 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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